전남도·수협·수산인회와 협약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2일 전남도 등 4개 기관과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전남도청에서 해양쓰레기 제로화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남해안의 해양환경 보전 및 관리를 위해 추진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공로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조영주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전남지회장을 포함한 4개 기관이 참여했다.
4개 기관은 해양쓰레기 수거와 처리, 해양오염 방제 및 대응, 해양환경 교육 및 협력체계 구축, 해양생태계 보전 및 복원, 기타 해양환경 보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과 수산인들을 대변하는 수협 및 수산업경영인연합회가 전남도와 함께 해양쓰레기 저감에 힘을 모은다면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실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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