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환경부, ‘그린공항 만들기’ 캠페인
공항공사-환경부, ‘그린공항 만들기’ 캠페인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4.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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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대상 온실가스 감축 홍보
왼쪽부터 손창완 공항공사 사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은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가 협약에 서명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창완 공항공사 사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은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가 협약에 서명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지난 23일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청사에서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항이용 고객과 함께 ‘그린공항, 친환경여행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측은 공항 이용객과 상주 종사자에게 기후변화 적응의 중요성과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친환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공동 실시한다.

조명래 장관과 손창완 사장은 공항 이용객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실천 서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손수건을 나눠주며 여행객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그린공항, 친환경여행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손 사장은 “심화되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친환경 여행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친환경 그린 공항을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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