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장애인 복지시설 21개소에 1억 5백만원 전달
E1, 장애인 복지시설 21개소에 1억 5백만원 전달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4.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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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전국 장애인 시설 지원
E1은 서울 성북구 소재 승가원에서 24일 기부금을 전달했다.
E1은 서울 성북구 소재 승가원에서 24일 기부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강정석 E1 지원본부장, 김영애 승가원장,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한국에너지신문] LPG 전문 기업 E1(대표이사 회장 구자용)이 장애인 복지시설 21개소에 기부금 총 1억 500만원을 전달했다. E1은 서울 성북구 소재 승가원에서 24일 기부금을 전달했다.

E1은 2011년부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전국 21개 시설에 매년 1억 500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1 오렌지카드 고객이 ‘희망충전 서포터즈’로 등록 후 월 100리터 이상 충전하면 E1이 1000 포인트를 기부하고,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오렌지카드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E1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한다.

전달된 기부금은 각 시설의 운영 계획에 맞춰 장애인 자립 지원, 시설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E1은 후원중인 21개 시설과 사내 부서를 1팀-1시설로 매칭해 정기적으로 임직원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희망충전봉사단’도 운영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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