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美 가스생산업체와 3000만달러 외자 유치
천안시, 美 가스생산업체와 3000만달러 외자 유치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4.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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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로덕츠코리아, 외국인투자지역에 산업용 가스설비 설치
1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에서 구본영 시장(사진 오른쪽)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운데), 윌버 목 에어프로덕츠아시아 사장(사진 왼쪽)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1

[한국에너지신문] 충남 천안시는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에어프로덕츠(Air Products)사의 3000만 달러(약 340억)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17일 밝혔다.

구본영 시장은 16일(이하 현지시각) 산업용 가스 생산기업인 에어프로덕츠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윌버 목(Wilbur W. Mok) 에어프로덕츠아시아 사장, 김교영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에어프로덕츠의 한국법인 에어프로덕츠코리아는 앞으로 5년간 3000만 달러를 투자해 천안외국인투자지역에 산소발생설비와 산소탱크 등 산업용 가스 제조·저장 설비(3300㎡)를 설치할 예정이다.

1940년 설립된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생산기업 에어프로덕츠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등의 제조과정에 필요한 가스를 공급하며 전 세계 50개국이 넘는 시장에 진출했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투자로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시 차원에서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최대한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윌버 목 에어프로덕츠아시아 사장은 "천안시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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