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상하이 모터쇼서 전기차 배터리 홍보한다
SK이노베이션, 상하이 모터쇼서 전기차 배터리 홍보한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4.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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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2019 상하이 모터쇼'에 마련된 SK이노베이션 부스를 업계 관계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뉴스1

[한국에너지신문] SK이노베이션은 '2019 상하이 모터쇼'에 단독 부스를 열고 전기차 배터리를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베이징 모터쇼에 이은 두 번째 단독 참가다.

SK이노베이션은 '함께 앞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전기차 배터리 및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thium-Ion Battery Separator, LiBS), FCW(Flexible Cover Window) 등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핵심부품을 전시한다.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7년엔 중국 베이징자동차, 베이징전공과의 합작을 통해 BESK의 100% 자회사인 BEST를 설립, 창저우시에 배터리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총 8200억원가량을 투자해 약 7.5GWh 규모로 건설 중인 이 공장은 SK이노베이션의 첫 중국 배터리 셀 공장으로, 내년 상반기 양산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확대될 중국 배터리 시장 수요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3년도에는 중국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10억 위안을 투자, 베이징자동차, 베이징전공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합작 법인인 'BESK'를 설립했다. 이 합작법인은 베이징에 위치한 공장에 배터리 팩 제조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배터리 핵심 소재인 LiBS도 중국 창저우 지역에서 약 4000억원 투자를 통해 연간 약 3.4억㎡ 규모로 건설 중이다. 2020년 3분기 중 양산을 시작해 중국 내 배터리 고객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중국은 최대 전기차 시장임과 동시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움직이는 큰 시장"이라며 "중국의 자동차 산업과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 및 제품개발에 만전을 기해 공동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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