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전기·자율차 미래 산업기지로 조성
새만금, 전기·자율차 미래 산업기지로 조성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4.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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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새만금개발청 업무협약
16일 오후 전북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에서 열린 '새만금 전기·자율 미래차 메카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도 제공)2019.4.16/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새만금 지역이 자동차 산업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전기차·자율차 중심의 미래 산업기지로 조성된다.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1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새만금 전기·자율 미래차 메카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북지사,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조만승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사장, 류도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새만금개발청은 자율주행 차량의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새만금 지역을 첨단 교통수단의 실증단지로 조성하고, 미래 스마트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테스트베드는 4월 말 준공을 앞둔 새만금 주행시험장을 1단계로, 2단계 새만금 방조제 하부 수변도로 구간, 3단계 새만금 사업지역 내 도로 구간 등에 차례로 구축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 새만금산단에 상용차 군집·자율주행의 연구개발에 필요한 코랩(Co-Lab)센터와 테크비즈센터를 조성한다. 투자혜택 등 정책지원과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전기·자율 미래차의 고도화된 라이더센서, 완성차 등의 중소벤처기업 투자유치와 입주를 위한 정책자금 지원 등 전북지역 고용창출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자율주행차 관련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을 통해 각종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조성 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이들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전북의 핵심 주력인 자동차 산업을 되살리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이 미래차 전진기지로서 각종 연구와 시험, 실증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했다”며 “6개 관계기관이 역량을 모아 새만금을 국내 최고의 전기·자율차 메카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는 “새만금 지역에 자동차 관련기업 집적화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로 선순환 되도록 적극 지원해 전북 대도약의 시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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