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나눔지기, 재생에너지설비 고장접수지원센터 운영
신재생에너지나눔지기, 재생에너지설비 고장접수지원센터 운영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4.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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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신재생에너지나눔지기(회장 박돈희)가 한국에너지공단 수탁으로 2019년 신재생에너지설비 고장접수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정부지원사업인 고장접수지원센터는 보급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고장 및 불편사항 신고에 대해 상담하고 고장부분에 대해 시공기업 또는 A/S 전담기업에 연결해 문제점을 처리한다.

나눔지기는 지난 2014년부터 고장접수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총 A/S건수 1만 5181건, 연평균 3036건의 A/S를 처리했다. 지난해 신재생에너지설비 관련 고장신고 접수 건수는 모두 2989건으로 하루 평균 8건꼴이다.

보급이 활발한 태양광이 전체 신고 건수 중 61%(1829건)로 가장 많았고 태양열(617건), 지열(529건), 연료전지(13건)가 뒤를 이었다.
원별 주요 고장원인을 분석해보면 태양광은 인버터 관련 고장신고가 다수를 차지했다.

태양열은 사용 연수가 6년이 경과되며 집열기 누수·파손의 고장 빈도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지열은 순환펌프가 가장 잦은 고장 원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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