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 산불 피해지역 복구에 종합 지원
한전, 강원 산불 피해지역 복구에 종합 지원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4.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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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위성(아리랑 3호) 영상이 파악한 강원 고성-속초 산불 산림 피해지. 산림청은 이번 산불로 애초 530㏊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했으나 이후 위성 영상을 분석한 결과 1757㏊로 분석했다. (동부지방산림청 제공) 2019.4.10/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구호활동, 숙소제공, 성금기탁, 의료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종합적인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한전은 산불 발생 직후 속초지사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하고 재해대책본부, 속초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자체 운영 중인 119재난구조단과 사회봉사단 등 60여명을 피해가 가장 큰 속초시 장천마을에 파견해 구호물품 전달 등 신속한 지원을 시행 중이다. 이재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한전 속초연수원 전 객실과 식당, 의무실 등 부대시설도 개방했다.

10일 속초를 다시 찾은 김종갑 사장은 피해현장을 둘러보며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로했다.

한전은 전력그룹사와 함께 피해복구성금 10억원을 기탁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노사합동으로 전 임직원이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전 의료재단인 한일병원은 이재민들에게 가장 절실한 구호의약품을 지원했으며, 지난 9일부터는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의료지원단이 '찾아가는 이동식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전은 본격적인 복구를 위한 대규모 지원인력을 현장에 파견할 계획이며, 한전과 협력사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전력설비 특별점검 등을 시행하는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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