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온실가스 감축실적 공기업 1위
인천항만공사, 온실가스 감축실적 공기업 1위
  • 오철 기자
  • 승인 2019.04.0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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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초과…55.96% 감축

[한국에너지신문]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18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평가’에서 공기업 20개 기관 중 감축률 기준 1위를 달성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도에 따라 공공기관은 사용하는 건물과 차량에 대해 2020년까지 과거 3년 평균(2007∼2009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30% 감축 목표를 세워야 한다.

또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매년 감축 계획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이행실적을 평가받아야 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18년 이행실적에서 최종 감축 목표인 30%를 초과하는 55.966%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인천항만공사는 평가에서 태양광발전시설, 지열을 활용한 냉난방시설 적용 등 친환경에너지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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