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건물 대상 5월 31일까지
[한국에너지신문] 경기도에너지센터는 도내 사업장 및 건물의 에너지 소비 절감 효과 극대화를 위해 ‘2019년 에너지 효율 개선(ESCO투자) 지원사업’을 8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ESCO 투자사업은 기술력과 자금 조달 능력이 부족한 에너지사용자가 에너지 절약 전문기업과 계약해 에너지 절약형 시설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ESCO투자 사업으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자 하는 연간 에너지 사용량 5000toe 이하의 경기도 내 사업장 및 건물(아파트 등 공동주택 포함)이다. 단 대기업과 공공기관, 학교는 제외된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총 14건의 사업을 진행하며, 총 4억원 규모의 예산을 마련해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경기도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ggenergy.or.kr) 참여하기→지원사업신청에서 5월 31일 오후 6시까지 제출서류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남부에너지센터(문윤희, 031-500-3154, myh@gtp.or.kr)와 경기도 북부에너지센터(임채승, 031-853-7805, cslim@gtp.or.kr)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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