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국토부 차관 “미세먼지 줄이는 청정 숲, 우리 손으로”
박선호 국토부 차관 “미세먼지 줄이는 청정 숲, 우리 손으로”
  • 오철 기자
  • 승인 2019.04.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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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식목일 맞아 미세먼지 저감효과 우수한 편백나무 700여 그루 식재
2일 박선호 국토부 차관(왼쪽 첫 번째)이 세종시 전의면 원성리 일대 임야에서 편백나무를 심고 있다.
2일 박선호 국토부 차관(왼쪽 첫 번째)이 세종시 전의면 원성리 일대 임야에서 편백나무를 심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세종시 전의면 원성리 산 20-4 일대 임야 약 0.5㏊에 편백나무 700여 그루를 심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식목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세종시로 이전한 후 일곱 번째 실시하는 행사로 박선호 1차관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박 차관은 “오늘 우리가 하는 나무심기 행사는 단순한 나무심기가 아니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녹색 공간을 만들어 모든 국민이 그 가치를 향유하고 후손에게 물려주는 뜻깊은 행사”라고 강조하며, “숲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오늘 심은 나무들이 국토 재창조의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우리 부는 국민실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다루는 부처로서 건설공사현장 비산먼지 저감조치 강화, 친환경차 보급 확대, 관용차량 운행 자제 및 대중교통이용 솔선수범 등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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