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민들레카, 6월 '국가유공자 대상 여행지원'
도시가스 민들레카, 6월 '국가유공자 대상 여행지원'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4.04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량·유류·여행경비 및 운전기사 제공
23일까지 민들레카 홈페이지에서 접수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의 '도시가스 민들레카'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특별한 경비지원여행을 제공한다.

6월은 현충일, 6·25 한국전쟁, 6·29 제2연평해전 등 민족의 아픔이 많아 마음이 경건해지는 달이다. 동시에 목숨을 바쳐 희생한 분들이 있기에 현재의 행복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하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

이에 민들레카에서는 국가유공자 가정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비영리사회복지기관 경비지원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민들레카 6월 경비지원여행은 '국가유공자 가정 여행지원'을 주제로 6월 중 최소 1박2일에서 최대 3박4일의 여행을 지원한다.

선정된 7개 기관(가정)에게는 민들레카(카니발) 차량 1대 무상렌트, 유류완충, 여행경비(32만원)가 제공되며, 운전기사를 희망하는 기관에는 1박 2일 일정에 한해 운전기사와 운임까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로 민들레카 홈페이지(www.mincar.kr)에서 행선지 및 인원, 사연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30일, 민들레카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야외 프로그램을 계획 중인 기관이라면 민들레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민들레버스는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6월 희망일정 내 최소 당일에서 최대 2박 3일의 야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민들레버스는 선정된 기관에게는 일반 전세버스(45인승) 또는 휠체어특장버스 1대, 유류비, 운전기사, 기사운임을 함께 제공한다. 기관에서는 기사 숙식비, 통행료, 주차 운임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이며 민들레카 홈페이지에 기관정보, 이용정보, 이용사연의 접수가 가능하고, 오는 26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발표가 진행된다. 

지난해 민들레카를 통해 국가유공자 어르신 대상 독립기념관 나들이를 진행했던 노인기관 관계자는 "민들레카의 지원으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과 뜻깊은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어서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들레카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 무상 대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8만5000여명의 여행을 지원한 한국도시가스협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