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메가솔라가 기업 문화 혁신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전북 진안 마이산 일원에서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사의 주제인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회사라는 공간을 넘어 개인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쌓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메가솔라는 임직원들의 현장 업무에 대한 전문 지식을 높이기 위해 거래처인 (주)신성이엔지의 충북 증평 모듈 생산 공장 견학과 메가솔라가 직접 시공·가동 중인 충남 천안 태양광발전소 견학 일정을 마련했다.

또한 '더 큰 회사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대해 조별 토론 시간과 동영상 제작 편집 발표 시간도 마련해 유익한 일정을 소화했다.

김재한 메가솔라 사장은 "각자 주어진 업무를 넘어 회사 전체가 유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주기적으로 전 임직원이 단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박상식 사원은 "그동안 임원분들과 깊게 대화할 여유가 부족했으나,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장 선배들과 유대감을 형성해 서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회사 경영방침을 마음속에 새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솔라는 태양광·ESS 시공 및 컨설팅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서 발전소 시공부터 유지보수관리(O&M), 전기 감리, 금융 자문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조성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