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우중본 신임 대표이사 취임
대성에너지, 우중본 신임 대표이사 취임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4.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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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안전관제센터 및 신성장본부 신설
우중본 대성에너지 신임 대표이사

[한국에너지신문] 우중본 대성에너지(주)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1일 오전 대구시 중구 남산동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업무를 시작했다.

대구 출생인 우중본 신임 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연세대 및 헬싱키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국제자금부장,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장,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을 지낸 에너지 전문가이다.

우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시스템 강화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회사,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더욱 혁신하는 회사, 사내외 소통을 중시하고 고객과 지역민에게 감사할 줄 아는 회사를 만들어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술기업의 비전'을 성취해 나가자"는 포부를 밝혔다.

우 신임사장은 취임 직후 안전경영 강화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사장 직속으로 통합안전관제센터를 신설해 가스안전, 산업안전 등 전사의 안전체계를 통합, 컨트롤타워 기능을 보다 강화한다.

또 내부감사조직 재편을 통해 기업 내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사업의 확장과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신성장본부를 신설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달 29일 본사에서 김영훈 대표이사 회장 주재하에 제10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우중본 대표이사 등을 선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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