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드론 활용 신재생설비 안전점검
서부발전, 드론 활용 신재생설비 안전점검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4.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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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드론 자율비행시스템을 활용한 신재생설비 안전점검을 화순풍력단지에서 시행했다.

지난달 22일 있었던 안전점검은 인공지능(AI) 기반 자율비행시스템이 탑재된 드론을 날려 풍력터빈 블레이드에 근접 및 사진을 촬영한 뒤 터빈별로 분류해 고해상도 데이터로 저장하는 무인 자동시스템이 적용됐다. 

지난해 태안발전본부에서 시행한 산자부 국가안전대진단에서 재난현장 원격통제능력을 인정받아 우수 수검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부발전은 스마트플랜트 구축을 목표로 열화상 내시경 카메라가 장착된 스마트 모바일 점검키트 개발 및 전사 보급을 완료했다.

3D 프린팅기술을 활용해 정비자재를 생산하고 IoT와 VR 기술이 적용된 가상정비체험기술을 현장에 운용하는 등 4차 산업기술이 적용된 발전설비 안전진단 기술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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