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입주민 대상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펼쳐
삼성물산, 래미안 입주민 대상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펼쳐
  • 오철 기자
  • 승인 2019.04.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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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개 래미안 단지에서 헤스티아 서비스 시행
올해부터 ‘공감마당’ 프로그램 신설
입주민들이 배움과 나눔을 함께 경험하는 기회 제공
23일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입주민들이 모여 공기청정 화분을 만들고 있다.[사진제공=삼성물산]
23일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입주민들이 모여 공기청정 화분을 만들고 있다.[사진제공=삼성물산]

[한국에너지신문]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은 올해 총 26개 래미안 단지 2만4000여 입주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입주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래미안은 2005년부터 도움마당, 배움마당, 나눔마당의 3가지 서비스로 이루어진 입주고객 대상 서비스 '헤스티아’를 운영하고 있다. 

헤스티아에서 진행되는 도움마당은 에어컨 및 전열교환기 필터청소, 렌지후드 청소 등 세대 내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활동이며, 배움마당은 미니정원, 소이캔들(향초) 만들기 등 입주민들의 취미활동 관련 교육 서비스이다. 또 나눔마당을 통해 입주민 물품 기증 등 입주민과 래미안이 함께 사회공헌활동 펼치고 있다.

올해는 공감마당 프로그램도 추가했다. 공감마당은 배움과 나눔마당의 특징을 결합, 입주민들에게 취미활동 경험과 기부의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활동이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23일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에서 입주민 40여명과 함께 공감마당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기청정 화분만들기를 진행했다. 입주민들은 공감마당을 통해 화분을 2개 만들어 1개를 강동구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센터는 화분을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에 11개 래미안 단지에서 공감마당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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