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없는 에너지는 지속할 수 없다"
"수익성 없는 에너지는 지속할 수 없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3.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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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뮬러 교수, 제2회 4차 산업혁명가 에너지포럼서 강조
UNIST는 27일 오후 포항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의 위기와 기회'란 주제로 제2회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뉴스1

[한국에너지신문] 울산·경주·포항으로 이어지는 해오름동맹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해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UNIST는 27일 오후 포항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의 위기와 기회'란 주제로 제2회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UNIST 4차 산업혁신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후원으로 2018년 울산에서 처음 개최된 포럼은 올해 포항을 거쳐 내년에는 경주에서 제3회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포럼 기조연설자로 나선 '대통령을 위한 에너지 강의'의 저자 리처드 뮬러 UC버클리 물리학과 교수는 환경오염을 줄이려는 새로운 에너지 기술들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수익성 없는 에너지는 결국 지속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주제 발표에서는 황일순 UNIST 석좌교수가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 원인과 방지 대책'을, 안남성 한전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총장은 '디지털 시대 원자력 산업이 맞이하고 있는 위기와 기회'를 소개하며 원자력산업 스스로 해법을 찾아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김준범 울산대학교 교수는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해법으로서 '수소에너지의 기회와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정무영 총장은 "울산, 포항, 경주의 해오름동맹은 국내 최대의 제조업 전초기지임과 동시에 에너지 산업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포럼은 국내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력과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한 활발한 토론과 협력의 장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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