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0일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에너지시민연대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전국 17개 시도의 220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NGO 연대 기구다. 박 시장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 전환 정책을 도입·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대표적인 에너지 전환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를 통해 지난해까지 7년 동안 에너지 516만TOE를 절감했다. 총 420만 시민들이 참여했다.
더불어 아파트, 단독주택 등 주거 공간부터 공공건물, 교량 등 기반시설까지 서울 어디에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태양의 도시, 서울’ 정책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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