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61.3㎾ 제1호 햇빛청정발전소 준공
남동발전, 61.3㎾ 제1호 햇빛청정발전소 준공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3.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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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수익금 농촌 자립기반으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20일 강릉시 정감이영농조합법인에서 제1호 햇빛청정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햇빛청정발전소 지원 사업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사업의 일환이다. 발생하는 발전 수익금은 자립기반 체계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지난해 9월부터 3월까지 6개월간 남동발전은 농어촌상생기금에 출연해 총 1억 4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61.3㎾의 설비용량으로 20년간 운영하면 예상 발전수익금은 약 3억 2000만원으로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창원 동반성장처장은 “이 사업은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지원해 그에 따른 발전수익금으로 농촌마을의 지속적 자생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규 에너지재단 본부장, 이규용 정감이마을영농조합 이사장, 심영섭 강원도의원, 김기영 강릉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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