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서비스센터, 4월부터 일요일 휴무제 시행
대성에너지 서비스센터, 4월부터 일요일 휴무제 시행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3.22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 접점 구성원 및 감정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한국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가 오는 4월 1일부터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가스 서비스센터 매주 일요일 휴무제를 시행한다.

일요일 휴무제는 사회적으로 근로자들의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성에너지 서비스센터 기사 및 콜센터 상담원 등 고객접점 구성원과 감정노동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휴무제는 수도권 및 지방의 대부분 도시가스사들이 지난해부터 시행한 결과를 참고해 서비스센터의 운영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행된다.

이에 앞으로 도시가스 연결·철거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계획한 날을 기준으로 2~3일전에 대성에너지 사이버고객센터(cyber.daesungenergy.com)나 모바일고객센터, 콜센터(1577- 1190)를 통해 일요일을 제외한 편한 요일과 시간을 예약하면 서비스센터에서 고객에게 확인 전화 후 기사방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토요일 및 공휴일은 정상근무가 실시되고 가스안전 사고 등을 대비해 대성에너지 상황실과 서비스센터의 비상근무 인력은 24시간 운영체제가 유지된다.

대성에너지 관계자는 "서비스센터 일요일 휴무제 시행을 추진하고자 지난해부터 기사방문 사전예약제도를 실시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일요일 휴무제를 통해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고객의 불편도 함께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