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연구원, '오픈데이터와 에너지 산업' 포럼 개최
녹색에너지연구원, '오픈데이터와 에너지 산업' 포럼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3.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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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 활성화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 논의

[한국에너지신문] 4차 산업혁명 및 국민 중심 공공데이터 개발·활용 확대 국가 정책에 따라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하는 오픈데이터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허용호)은 에너지 오픈데이터에 대한 수집, 분석, 활용을 통한 에너지산업 활성화와 다양한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 기업과 함께 상생발전하는 방안 마련에 나섰다.

연구원은 지난 19일 화요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에너지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및 지자체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에너지밸리포럼과 '오픈데이터와 에너지산업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송석현 한국정보화진흥원 박사는 '오픈데이터로 만드는 새로운 세상, 과거의 오픈데이터, 문재인 정부의 오픈데이터, 오픈데이터 및 에너지 산업에 대한 제언' 주제 발표를 통해 "에너지 빅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공공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분석하고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고 데이터 기반 중장기 국가 에너지 혁신프레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용호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상하는 오픈데이터와 에너지산업에 있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산학연 관계자들이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우리 원에서는 에너지 오픈데이터를 이용한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통해 지역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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