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 전기버스 시대…25일부터 2개 노선 운행
대구도 전기버스 시대…25일부터 2개 노선 운행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3.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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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전기시내버스가 대구 시내를 달린다. 대구시는 2022년까지 전기시내버스 130대로 늘릴 계획이다.(대구시 제공)© 뉴스1

[한국에너지신문] 대구시는 오는 25일부터 2개 노선에서 전기시내버스를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기시내버스 노선은 1회 충전거리(250km 가량)을 감안해 편도 30km 안팎을 운행하는 503번(달서구 성서산단~북구 서변동)과 730번(칠곡 동명~남구 대덕맨션)으로 결정됐다.

두 노선에 5대씩 투입되는 전기시내버스는 교통량이 많은 대중교통전용지구와 달구벌대로, 도시철도 1~3호선 환승구간을 통과하며, 모두 저상버스여서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이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다.

대구시는 테스트와 차량·배터리 성능 등을 평가한 뒤 '대구형 전기시내버스 표준모델'을 마련, 올해 18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매년 30대씩 늘려 2022년까지 13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지역을 운행 중인 시내버스 1598대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모두 CNG(압축천연가스)모델로 교체됐다.

김종근 대구시 교통국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을 늘려 시민에게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하게 하고 미세먼지도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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