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구축 中企 10곳 중 8곳 "스마트 생산 설비 확대"
스마트공장 구축 中企 10곳 중 8곳 "스마트 생산 설비 확대"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3.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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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향상 효과 기대 31.1%

[한국에너지신문] 스마트공장을 이미 구축한 중소기업 10곳 중 8곳(84.4%)은 스마트 생산 설비 확대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7일부터 13일까지 중진공 제조현장스마트화자금을 지원받은 기업 29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 기업들은 스마트공장 전환에 따른 애로사항으로 시설투자 비용 부담(77.8%), 전문 인력 부족(13.0%)이라고 답했다.

스마트 생산설비 도입의 기대효과로 응답자의 31.1%는 생산성 향상을 꼽았다. 뒤이어 Δ기업의 혁신 능력 강화(26.4%) Δ고객 중심의 소품종 대량생산 가능(20.7%) Δ글로벌 수준과 기술·품질 격차 해소(20.1%) 순으로 조사됐다.

실제 응답기업의 평균 매출을 분석해본 결과 2017년 128억원에서 지난해 139억원으로 8.6% 상승했다.

스마트공장 핵심기술 관련 규제개선이 시급한 분야에 대해서는 에너지 절감 기술(27.0%)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Δ빅데이터 기술(21.7%) Δ스마트센서 기술(21.7%) Δ사물인터넷(15.7%) Δ클라우드 기술(6.1%) 순으로 집계됐다.

해당분야의 규제 개선이 필요한 사유로는 Δ초기 시장이지만 급속한 시장 확대가 예상(35.1%) Δ타 산업으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큼(21.1%) Δ스마트공장 도입시 행정절차 부담(16.7%) 등의 의견이 조사됐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화를 위헤 제조현장스마트화자금을 지난해 3300억원에서 올해 5000억원으로 확대했다"며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고도화하고 호남과 영남에 스마트공장배움터를 추가 설치해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8000명을 양성하는 등 스마트공장 관련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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