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사업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앞장
한전KDN, 사업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앞장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3.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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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 중인 김장현 ICT사업본부장.
안전점검 중인 김장현 ICT사업본부장.

[한국에너지신문]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사업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능형전력검침(AMI) 구축사업의 본격화 등에 대비, 현장 작업자 안전교육, 안전작업 이행여부 등 고소작업차 운행실태 점검을 시행했다. 

목포지사에서 5일 시행된 안전점검은 고소작업차 운영지침 준수여부, 안전교육 등 현장 안전점검에 초점을 맞췄다. 점검을 주관한 ICT사업본부장 김장현 전무는 고소작업차에 탑승해 높이 13m 지점에서 작업자의 안전성 및 위험요소를 세밀히 파악하고 AMI 작업공정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안전 작업을 위해 작업자 안전고리 체결 및 고소작업차 상하차시 오르내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요소를 보완토록 지시했다. 한전KDN은 AMI 등 전력ICT 구축의 본격 시행에 발맞추어 김 본부장 주관 하에 전 사업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안전관리 강화 방안으로 변전소 MTR실 감시카메라 등 위험작업 방법개선, 고소작업차량 운행관리강화, OPGW 시공 및 신입사원 등 고위험 작업자를 중심으로 집중교육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제반 활동을 시행하여 사업소 현장직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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