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최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태양광 산업계 및 금융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 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에 부응하고, 태양광산업 개발을 통한 신규 동력창출을 위해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이 행사를 열었다. 태양광 산업 관련 제조사, 개발사, 금융사 등 총 21개사가 참여했다.

남부발전은 강력한 태양광 개발 의지를 밝히고, 신규 사업개발 동력 창출을 위한 업계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 회사는 추진 중인 신재생 3030계획과 태양광정책을 발표했다. 간담회 참여사 가운데 한화큐셀은 ‘태양광모듈 기술개발 현황’을, LS산전은 ‘태양광 시공 및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태양광과 관련 산업 동향 정보,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했다.

송기인 남부발전 국내사업처장은 “남부발전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관련 산업계와 금융사와의 상생 전략 마련과 상생방안 모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강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