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관심제고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출자회사 안전관리 매뉴얼 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만든 책자는 공단의 출자회사 중 문경레저타운, 블랙밸리컨트리클럽, 대천리조트, 바리오화순 등 중소 출자 4개사의 안전관리 매뉴얼, 교육계획, 재난별 국민행동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공단 출자사는 콘도, 골프장 등 주로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사고 예방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게 공단 측 설명이다.
강희종 지역진흥2실장은 “지난 1월 출자회사 대표 및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강화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매뉴얼 책자를 제작했다”며 “사고예방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출자회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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