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20만원대로 스마트팩토리 만든다”
에어릭스 “20만원대로 스마트팩토리 만든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3.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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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월정액 서비스 출시
비용 부담 없이 맞춤 시스템 구축

[한국에너지신문] 에어릭스(대표이사 김군호)가 국내 최초로 월정액으로 이용 가능한 맞춤형 스마트팩토리시스템 서비스를 출시했다.

에어릭스는 지난 40여 년간 굴뚝산업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IoT 기술을 활용한 독자적인 스마트팩토리시스템 및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를 국내 최대 제철소 및 대형 식품기업 등에 적용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업무효율 개선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에어릭스 스마트팩토리시스템 월정액 서비스’는 36개월 약정이다. 초기 투자 비용의 부담이 없고 최저가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24365) 무제한 설비 원격감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에너지 절감 알고리즘을 기본 적용해 전력을 절감하면서 현장 설비의 문제점을 빠르게 인지하고 대처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IDC 센터에 구축한 에어릭스의 ‘ThingARX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 보안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에어릭스 스마트팩토리월정액 서비스는 월 최소 20만원대의 비용으로 공장에 꼭 필요한 솔루션만을 선택해서 사용이 가능한 맞춤형 솔루션이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일부 솔루션을 도입하거나, 스마트팩토리토털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다.

자체개발한 스마트 관제시스템 ‘ThingARX 플랫폼’을 이용한 산업용 사물인터넷 기반의 ▲냉난방기 에너지 절감 시스템 iRAMS ▲기존설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iTMS ▲집진기 에너지 절감 시스템 ISDC ▲냉동창고 에너지 절감 시스템 iFAMS ▲스팀트랩 에너지 누수 감시 시스템iSTMS ▲회전체 불량 알림 시스템 iCMS 등 6종의 솔루션을 선택해 구축할 수 있다. 현장의 요구에 따라 에어릭스 시스템을 맞춤형으로 조합해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에어릭스의 스마트팩토리 월정액 서비스
에어릭스의 스마트팩토리 월정액 서비스

스마트팩토리는 불황과 산업 시장 경쟁이 치열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비용 절감 수단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중소형 공장들이 초기 투자 비용 없이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에어릭스는 파이낸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소기업의 부담감을 줄이고,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과 연계해 스마트 공장 구축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군호 대표는 “과거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설비를 구축하고 소유했다면, 이제는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사용하는 고객 맞춤형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한 시기”라며 “스마트팩토리 환경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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