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협회, ‘제1차 한·중·일 비즈니스포럼’21∼22일 개최
석유화학협회, ‘제1차 한·중·일 비즈니스포럼’21∼22일 개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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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민간차원 지역경제협력체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 마련
한·중·일 민간차원 지역경제협력체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 마련

석유화학협회(회장 성재갑)는 오는 21부터 22일까지 2틀간 쉐라톤워커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차 한·중·일 비즈니스 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는 지난해 11월 한·중·일 정상회의 제안사항으로서 3국간 민간경제협력의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간 협력 채널 구축의 필요성에 3국 정상 합의에 따른 내용으로 △주요 관심분야 논의와 협력방안 모색 △공동 프로젝트의 발굴 및 추진 △통상·투자환경 조사단 상호 파견 추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석유화학협회는 ‘세계의 흐름과 경제권별로 블록화 추세로 가속화되고 있는 한·중·일 3국이 EU, NAFTA와 함께 세계 경제의 3대 축으로 부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협력체가 구성되어 있지 못하다’는 것으로써 3국 정부·기업간 효과적인 의사소통으로 활로를 찾기 위한 것이다.
21일과 22일 2틀간 3국의 경제단체와 대표 기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에서 개최되는‘제1차 한중일 비즈니스 포럼’은 3국의 비즈니스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민간차원의 지역경제협력체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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