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NSA플랜트, 공정안전관리 S등급 획득
한전원자력연료 NSA플랜트, 공정안전관리 S등급 획득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3.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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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논산지르코늄튜브피복공장(NSA플랜트) 전경.
한전원자력연료 논산지르코늄튜브피복공장(NSA플랜트) 전경.

[한국에너지신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 산하 논산지르코늄튜브피복관 공장(NSA플랜트)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7년 상업가동한 NSA플랜트는 이번에 처음으로 이행상태 평가를 받았으며, 최초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안전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 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써 국내 안전관리 분야 정부 공인 최고 권위의 평가제도다. 공정안전관리 평가는 공정안전 자료, 공정위험성평가, 안전운전지침 및 비상조치계획 등을 평가해 이행 상태에 따라 등급을 분류하고 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현장 안전관리를 최우선 경영과제로 실천하고 비상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하는 등 PSM 12대 요소를 체계적으로 실천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공정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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