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원주DB 김주성, ‘사랑의 리바운드 연탄’ 5600장 나눔
석탄공사-원주DB 김주성, ‘사랑의 리바운드 연탄’ 5600장 나눔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3.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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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와 원주DB프로미는 지난달 28일 드림플러스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사랑의 연탄 5600장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대한석탄공사와 원주DB프로미는 지난달 28일 드림플러스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사랑의 연탄 5600장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한국에너지신문]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와 원주DB프로미(단장 신해용)는 지난달 28일 드림플러스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사랑의 연탄 5600장을 원주시(시장 원창묵)에 전달했다.

전달 행사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홈경기에 앞서 열렸다. 드림플러스 사회공헌 캠페인은 연고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 시즌 지속된 연탄 적립 프로그램이다. 정규리그 동안 김주성 선수가 리바운드를 잡을 때마다 대한석탄공사가 25장, 김 선수가 25장을 합쳐 연탄 50장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전달하게 된다. 석탄공사는 DB프로미 구단과 함께 총 23,300장의 연탄을 원주시에 기부했다.

김 선수는 최근 은퇴를 선언해 이번 시즌부터는 원주DB의 새로운 매칭 선수와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석탄공사는 지난해 11월 21일 농구단과 ‘사랑나눔 어시스트’ 업무협약을 맺었다. 정규시즌 동안 원주 DB프로미 선수들의 어시스트 1개당 석탄공사 10장, 원주DB프로미 10장 등 연탄 20장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있다.

유정배 사장은 “그 동안 공사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지역 대표 농구단인 원주DB프로미 농구단과 김주성 선수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는 더 많은 연탄이 에너지 빈곤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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