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남북 도시 간 에너지 협력 특별 좌담회’ 개최
서울에너지공사, ‘남북 도시 간 에너지 협력 특별 좌담회’ 개최
  • 오철 기자
  • 승인 2019.02.28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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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날프레스클럽(연회장)
에너지·대북 전문가 초빙...남북 도시 간 에너지 협력 방안 모색
오마이TV·페이스북·유튜브 통해 동시 생중계 예정

[한국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와 오마이뉴스(사장 오연호)는 내달 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날프레스클럽(연회장)에서 ‘남북 도시 간 에너지 협력 특별 좌담회’를 공동 개최한다.

공사와 오마이뉴스는 남북 화해의 시대를 맞아, 에너지와 대북분야의 유수한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모아 남북 도시 간 에너지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좌담회에는 정우진 박사(한반도개발협력연구소 소장)가 평양의 사례를 중심으로 ‘북한의 에너지 실태와 재생에너지 개발·보급 현황’을 발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상민 박사(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 부대표), 유정민 박사(서울에너지공사 에너지연구소 수석연구원), 정성장 박사(세종연구소 연구기획본부장) 등이 패널로 나선다.

본 좌담회는 오마이TV와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진섭 사장은 “남북 화해의 시대를 맞아 환경과 에너지 문제 역시 남과 북이 머리를 맞대어야 할 때”라며 “서울의 대표적 에너지 공기업인 서울에너지공사는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이번 좌담회를 통해 남북 도시 간 에너지 협력 분야에 있어서 유의미한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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