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協, 남동발전 에스엔디파워닉스 신규 임원사 선임
스마트그리드協, 남동발전 에스엔디파워닉스 신규 임원사 선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2.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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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회장, “스마트그리드는 에너지전환과 불가분…성장 확신”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이 26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프리미어 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이 26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프리미어 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한국남동발전과 에스엔디파워닉스 등을 신규 임원사로 선임했다.

스마트그리드협회는 26일 삼성동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에서 제10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 사업계획과 임원 선임 등을 의결했다. 이 자리에는 구자균 LS산전 회장, 송혜자 우암코퍼레이션 회장, 양성배 전력거래소 본부장, 김영명 KT 단장, 이종환 한전 본부장, 김학빈 남동발전 본부장, 정난권 남전사 대표, 서경훈 삼성SDI 상무, 최승희 에스엔디파워닉스 대표, 신용식 SK텔레콤 본부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장기회원사 회비 감면 등을 통한 회원사 권익증진, 스마트그리드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제도 및 환경개선, 해외시장 진출기반 조성을 위한 KSGW 개최, 회원사 사업능력 강화를 위한 인재양성 및 정보제공, 에너지 전환시대에 맞는 표준화 작업 추진, 오픈테스트랩 운영을 통한 회원사 연구개발 비용 절감 지원 등의 2019년 사업목표를 결정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남동발전의 김학빈 본부장과 에스앤디파워닉스의 최승희 대표이사가 새로이 임원으로 선임돼 활동한다. 협회 관계자는 “신규 임원 선임으로 인해 한층 더 협회의 역량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구자균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부 출범 이래 굳건히 추진되고 있는 에너지 전환 정책 기조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스마트그리드산업은 꾸준히 발전한다”며 “협회는 이러한 정부의 의지에 부응해 스마트그리드 산업계와 회원사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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