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민관 합동 2019 국가안전대진단
가스공사, 민관 합동 2019 국가안전대진단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2.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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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생산기지 85개 시설물 점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인천 LNG 기지에서 진행된 2019 국가안전대진단 회의 및 현장점검 모습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인천 LNG 기지에서 진행된 2019 국가안전대진단 회의 및 현장점검 모습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13일부터 3월 7일까지 전국 LNG 생산기지 등 주요 천연가스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민 생명·재산 및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가기반시설’로, 가스공사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4개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 내 85개 시설물의 안전·구조물·가스·전기·소방 등 5개 분야 안전관리 현황을 중점 확인한다.

점검반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근오 교수 등 민간 전문가와 정부·지자체·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국토안전연구원 등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을 향상시켰으며, 레이저 메탄검지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가스시설 이상 유무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점검 결과 안전 위해요소가 발생할 경우 즉각 현장 조치 및 국가안전대진단시스템 등록·이력관리, 중장기 조치 결과 업데이트를 지속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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