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인천본부, 발전사 최초·최장 녹색기업 지정
중부발전 인천본부, 발전사 최초·최장 녹색기업 지정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2.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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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인천발전본부는 지난 20일 ‘녹색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식’을 열었다.

녹색기업은 사업장 전 직원의 녹색경영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사업활동 전과정에서 사전 예방적인 환경관리를 수행하고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실천한 기업을 환경부 장관이 3년마다 지정한다.

인천발전본부는 최근 복합 1호기 최신 PMP버너 및 신형연소실 교체로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60% 이상 줄이고 온실가스는 연간 2000톤을 감축하는 등 지난 3년간의 녹색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8회 연속, 햇수로는 26년 재지정됐다.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인천본부의 발전사 최장 녹색기업 재지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환경정보관리의 투명성 제고와 환경오염물질 저감에 앞으로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안천수 인천발전본부장은 “재지정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며, 앞으로 우리본부 녹색경영 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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