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공 국내 우라늄 부존 및 개발현황 조사
광진공 국내 우라늄 부존 및 개발현황 조사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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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석광산 및 우라늄 부존지구 방문 애로사항 청취<2002-10-21>
박춘택 대한광업진흥공사 사장이 국내 규석 및 우라늄 부존지역의 개발현황 조사에 직접 나섰다.
지난 16일 박춘택 사장은 광진공 장병두 국내자원본부장 등 관련 기술팀을 이끌고 국내 규석광산 및 우라늄 부존지역의 부존 및 개발현황 파악에 나서 우라늄 부존지구로 조사된 충북 괴산의 덕평지역에서 조사결과를 보고 받았다.
현재 우라늄은 국내 산업발전에 필요한 에너지자원임에도 국내 부존량이 적고 경제성이 없어 국내개발이 안되고 있다.
박사장은 이런 조사결과에 대해 “정부는 우라늄을 비롯한 철, 희토류의 자주개발이 전무한 상황임을 알고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자주공급율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며 “광진공이 주도가 되어 국내에서 우라늄 광물을 찾아내어 개발할 수 있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사장은 유리, 건재용 광물인 규석광의 개발현황을 파악키 위해 충북 괴산의 금평규석광산과 경기 가평의 고려시리카규석광산을 방문 현장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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