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강원본부, 찾아가는 에너지바우처 이동판매소 운영
에너지공단 강원본부, 찾아가는 에너지바우처 이동판매소 운영
  • 오철 기자
  • 승인 2019.02.19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등유 지원
15일 인제군 인제읍 일대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에너지바우처 수혜자에게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단]
15일 인제군 인제읍 일대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에너지바우처 수혜자에게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는 15일 인제군 인제읍 일대에서 ‘에너지바우처 이동판매소’를 운영했다.

에너지바우처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에 필요한 에너지원(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LPG·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에너지바우처 이동판매소는 거동 불편 및 고령 등으로 바우처를 사용하는 것이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단 강원지역본부는 바우처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난방유를 배달하고 제도를 안내하는 등 에너지바우처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진수 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은 “에너지 취약 계층에 있는 분들이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너지바우처는 올해 5월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바우처 누리집(www.energy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