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B2B 시범사업 컨소시엄에 외환은행 참여
석유B2B 시범사업 컨소시엄에 외환은행 참여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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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과 결재 및 인증관련 시스템 구성해 참여<2002-10-21>
올 10월부터 실시되는 석유업종 B2B 시범사업에 외환은행이 참여한다.
외환은행은 코엔펙(사장 양만희)가 추진하는 국제석유거래 e-마켓플레이스 컨소시엄 구성 2차년도 추진사업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XML/EDI를 기반으로 하는 금융결재프로젝트인 볼레로 프로젝트를 개발중으로 이 프로젝트는 코엔펙 주축의 국제석유거래 컨소시엄에서 보안과 결제, 인증관련 시스템을 구성해 국제석유거래에 필요한 시스템 분야를 맡아 참여한다.
이 XML/EDI방식은 1차년도에 구축된 전자문서교환시스템과 동일한 방식으로 호환성이 뛰어나 국내 거래와 국제거래의 연계 시스템도 쉽게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환은행의 참여로 석유 B2B시범사업은 국제석유e-마켓플레이스의 원활한 금융업무를 비롯해 보안과 인증, 결제시스템까지 갖추게 됨으로서 보다 완벽을 기할 수 있게 됐다.
한편 10월부터 추진되는 2차년도 시범사업 참여업체는 1차년도에 참여했던 주유소협회와 유통협회, 페타코, 이지석유 등의 기존 참여사와 함께 외환은행과 동부운수 등의 신규업체가 참여해 참가업체는 총 15개 업체에 이를 전망이다.<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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