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에너지 기술개발 '시동'…5년간 600억원 투입
수소에너지 기술개발 '시동'…5년간 600억원 투입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2.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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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3월 13일까지 과제 공모

[한국에너지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121억원을 포함해 앞으로 5년간 600억원을 투입할 수소에너지 분야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마감은 오는 3월13일까지다.

지난달 정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르면,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하는 기술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면서 성능은 높이고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수소생산과 수소저장에 대한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한다.

정부는 이번 공모를 ▲차세대 기술 고도화 ▲미래 유망 신기술 발굴 ▲사업화 모델 기반의 기술개발 등 3가지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차세대 기술 고도화' 방식은 4년 일정으로 진행된다. 전세계적으로 상용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알칼라인 수전해 ▲고분자전해질 수전해 ▲액상유기화합물 수소저장 등 3개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각 기술별로 핵심소재와 요소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소규모 실증도 추진한다.

5년 지원일정으로 진행되는 '미래 유망 신기술'은 연구자들이 제안한 내용을 채택하는 방식이다. 차세대 기술 고도화로 진행하는 3가지 기술을 제외한 분야에서 응모할 수 있고, 경쟁형 연구방식으로 추진된다. 18개 과제 선기획 연구후 평가를 통해 본연구 추진과제로 선정된다.

'사업화 모델 기반의 기술개발'은 '친환경 충전소'에 적용 가능한 과제여야 한다. 중장기적으로 충전소 현장에서 태양광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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