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권익위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최우수
한전KDN, 권익위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최우수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2.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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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컨트롤타워 구축, 민간사회 청렴문화 확산 노력 빛 발해
박성철 한전KDN 사장.
박성철 한전KDN 사장.

[한국에너지신문]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달 31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인 ‘1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연말 권익위에서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2등급) 기관 선정에 이은 것으로 한전KDN은 이로써 명실상부한 청렴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에서 한전KDN은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개선 효과' 두 개 영역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확산' 영역은 지난해 60점에서 97점으로 크게 향상됐다.

이 회사는 박성철 사장을 중심으로 전사적 윤리경영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청렴 컨트롤타워 구축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민간협력 활동을 지속해 왔다. 박 사장이 취임한 지난 2월 이후로 윤리경영 전담부서인 윤리준법팀을 신설하고 갑질근절, 성희롱∙성폭력 등을 포함한 인권경영선포 및 안전, 상생 등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윤리경영활동을 추진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인 반부패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명실상부한 청렴문화 선도기업으로서 내부 윤리경영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국민주도의 청렴한국 실현을 위한 민간분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윤리경영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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