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노인 일자리창출형 베이커리·카페 지원
한국지역난방공사, 노인 일자리창출형 베이커리·카페 지원
  • 오철 기자
  • 승인 2019.02.0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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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망 3호점 오픈식
마망 3호점 오픈식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30일 개관한 분당구 서현 도서관내 노인일자리 창출형 사업장인 ‘마망 베이커리·카페 3호점’의 운영비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마망 베이커리·카페 1~3호점은 성남시와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운영하고 공사가 운영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창업 사업으로, 성남시 관내 기초노령연금 수급대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며, 일부는 전문 바리스타 자격증 및 제과제빵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2009년 성남시 독거노인 복지주택인 ‘아리움’ 건립 지원 당시 아리움 건물 내 ‘마망 2호점’ 운영비 지원을 계기로 금번 3호점 지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3호점 지원으로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우신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나눔문화 확산에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청소봉사 등 수정노인종합복지관 및 아리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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