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다중이용시설 1만7천여곳 특별 안전점검
전기안전公, 다중이용시설 1만7천여곳 특별 안전점검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1.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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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설을 앞두고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활동에 착수했다.

공사는 설 연휴가 끝나는 내달 6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숙박시설 등 1만 7240여 곳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규모 화재나 정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사업소 상황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전기안전119 콜센터(1588-7500)를 24시간 운영해 국민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임원들이 10개 사업소에 대해 불시 현장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강화대책과 별도로 설 연휴 전인 내달 1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6개 점검반을 편성해 대형유통시설 등 2000여 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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