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EU 그린에너지 기술 전시상담회] 에트렐, 양방향 충전소 분야 선도
[2019 EU 그린에너지 기술 전시상담회] 에트렐, 양방향 충전소 분야 선도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1.28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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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용 사용자 패턴 예측
충전소 클러스터 자율 관리
에트렐 INCH 양방향 충전기
에트렐 INCH 양방향 충전기

[한국에너지신문] 에트렐은 양방향 충전소와 충전 관리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적인 제조업체이다.

이 회사는 2007년 이후로 민간, 공공, 상업용의 최신 충전소, 충전 인프라 관리용 소프트웨어 패키지 및 사용자 중심의 프론트-엔드 앱 등으로 구성된 통합형 전기자동차 충전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디노 노보셀 전략사업부문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R&D 투자를 통해 EU가 펀딩하는 여러 프로젝트의 주요 파트너로 참가하고 있다”며 “EV 충전과 스마트 그리드 산업에서 세계적 트렌드를 주도하는 핵심 역할로, 최근 가장 혁신적인 비즈니스로 떠오르고 있는 이-모빌리티 업계의 베스트 장비공급업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INCH 및 양방향 AC 충전소는 이용자 패턴 학습, 동적 부하 관리, 스마트 빌딩 시스템과의 EV 충전시스템 통합 등을 특징으로 한다.

충전소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사용자 충전패턴을 예측한다. 또 연결된 충전소 클러스터를 자율적으로 관리해 전력 가용성을 개선하거나 지역적으로 이용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원 중 에너지 사용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현재 에트렐의 충전시스템들은 유럽 최대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세계 30여 개국에서 운용되고 있다. 또 에트렐이 개발한 OCEAN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기반 충전 관리 패키지로서, 운영자가 한곳에서 충전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회사의 화이트-라벨 프론트-엔드 앱은 EV 운전자들에게 편리한 충전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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