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산업현장 최적화 UPS로 시장 공략
슈나이더일렉트릭, 산업현장 최적화 UPS로 시장 공략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1.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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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기술로 안전·효율성 높여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대표적 UPS인 ‘갤럭시 VX’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대표적 UPS인 ‘갤럭시 VX’

[한국에너지신문]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정전이나 전력설비 이상 발생 시 일정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장치로, 이 회사의 UPS는 내구성, 안전성,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하다.

현재 다수의 기업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UPS를 적용하고 있으며 특히 삼성SDI 천안공장에는 ‘갤럭시 VX’, ‘시메트라 PX’ 등 제품이 설치돼 있다.

현장 조건을 반영해 설치하고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가 집중 관리해 준다. IoT 기술을 활용 예방적 유지 보수 서비스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갤럭시 VX’는 대용량 3상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로, 특허받은 4레벨 인버터 및 ‘이컨버전’ 모드를 포함한 혁신적인 기능을 활용해 안전성과 효율성이 높다. ‘시메트라 PX’는 표준화 및 모듈화가 가능한 맞춤형 제품 구성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전력 관리에 최적화된 UPS다.

‘스마트 UPS’는 전압 레벨 변경 및 자동 전압 조정 기능을 포함해 지능적이고 효율적 전원 보호도 가능하다. ‘이지 UPS’는 가정이나 소규모의 기업 및 제조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간편한 구성과 모니터링을 위한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이중 변환 모드에서는 최대 96%, 에너지 절약형 에코 모드에서는 최대 99%의 효율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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