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안양YWCA, 에너지 절약 합동 캠페인 펼쳐
에너지공단-안양YWCA, 에너지 절약 합동 캠페인 펼쳐
  • 오철 기자
  • 승인 2019.01.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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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력 위기 극복’, 착한가게와 함께해요!
한국에너지공단, 안양시청, 안양YWCA 관계자가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15일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나선 한국에너지공단, 안양시청, 안양YWCA 관계자가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15일 안양 범계역 인근에서 겨울철 전력 사용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양 YWCA, 안양시와 ‘문닫고 난방 영업’ 및 ‘착한가게’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전국 주요 상권의 가게들이 자발적으로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적정 실내온도를 지키며 문을 닫고 냉난방 영업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에너지공단, 지자체, 시민단체 등이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공단 분석 자료에 의하면 상가에서 문닫고 난방 영업에 동참시 난방에 소요되는 전력을 약 2배나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태양광·태양열 등을 활용한 난방·온수전력 대체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사용 ▲고효율 LED 조명 사용 ▲스마트플러그로 대기전력 차단 등 생활 속 ‘스마트한 에너지 사용 요령’ 등을 안내했다.

안양 YWCA 관계자는 “겨울철 전력수급안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자체, 공공기관과 함께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올바른 에너지절약 문화를 위해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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