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구개발 투자우수’ 유공 단체로 선정돼 지난 9일 장관 단체 표창을 받았다.
정부의 투자 권고율 1.51%를 넘는 1.83%의 적극적인 투자로 연구개발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가산업안전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
전기안전공사 연구원은 그동안 전기안전 스마트플랫폼 구축, 전기안전 IoT 장치 개발 등 전기 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지속적인 연구투자를 통해 공공서비스 개선과 기술 역량 선진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신재생설비 전기안전기술, 전기화재 정밀감정, 계측장비 개발 등을 벌였다.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표준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에 기술을 무료로 이전해 주기도 했다.
조성완 사장은 “연구역량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분야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원격감시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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