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협회, 일본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참관 행사 추진
스마트그리드협회, 일본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참관 행사 추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1.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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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실증단지 ‘도요타 에코풀 타운’ 시찰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일본 스마트그리드 엑스포를 참관한다. 회원사인 국내 관련 기업 및 연구진과 비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참관단도 모집한다.  

협회는 지난 2011년부터 일본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참관 행사를 시행해 왔다. 엑스포는 물론 일본 내 대표적인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도 견학한다. 국제 스마트그리드 엑스포는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World Smart Energy Week)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9가지 엑스포 중 하나다. 신청자는 엑스포 관람은 물론 각자 희망하는 컨퍼런스를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이번에 견학할 실증단지는 도요타 에코풀 타운(Toyota Ecoful Town)이다. 도요타사가 도요타 홈 주식회사, 주식회사 유니슨, 이치카와 공업 등 26개사와 함께 스마트그리드를 실증한 곳이다. 일본에는 도요타 타운 이외에도 키타큐슈, 케이한나, 요코하마 등이 대표적인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로 꼽힌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실증단지 방문으로 참여 기업들이 일본의 기술 수준 및 스마트그리드 사업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1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비회원사도 참가할 수 있다.

3박4일 일정의 행사 참가 비용은 항공 좌석 및 숙소 등급에 따라 약 150만원에서 210만원까지 다양하며, 이달 25일(금) 오후 2시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일정 문의는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홈페이지(www.ksga.org)를 참조하거나, 전화(02-6257-3613)로 직접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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