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ESS 약 50MWh 목표
[한국에너지신문] 태양광발전소 시공 기업 메가솔라가 강원도 철원군 내 태양광발전소 조성 공사를 마치고, 사용전 검사를 마무리해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메가솔라가 이번에 준공한 철원 태양광발전소는 전체 용량 2400kW, 총 면적 약 3만㎡의 대규모 급으로 강원권에 두 번째로 준공한 사업지이다.
메가솔라는 태양광 설비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할 시 가중치 5.0을 부여하는 정부 제도에 발맞추어 ESS를 연계한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박차를 가해 2018년에만 10MWh 이상의 ESS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상대 메가솔라 전기사업추진팀 팀장은 "2019년도가 ESS 사업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올해 예정된 ESS 설비 연계 시공 용량은 약 50MWh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철원 태양광발전소 준공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019년 태양광발전소 조성 사업의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가솔라의 태양광발전소 분양 사업·시공·ESS와 관련한 문의는 본사 전략사업팀(1588-5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