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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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너지
  • 승인 2019.01.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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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번영의 100년을 여는 해로

[한국에너지신문] 올해는 남북 평화의 발걸음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남북의 평화가 우리 경제의 활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번영의 길이 활짝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동해선 철도와 도로의 건설, 금강산 관광의 재개, 남북 어민들의 공동 어로, 남북 공동 관광특구의 구체화를 비롯한 여러 사업들이 실질적으로 진전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도정의 핵심 목표는 역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입니다. 

특히, 올해는 국제 정세를 비롯해서 주변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에서도 새해의 경제 환경을 비상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도의 자원을 총동원해서 도민들의 삶을 지키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일자리 재단을 만들겠습니다. 이 재단은 취업 관련된 기관들이 모두 망라된 새로운 조직입니다. 지금 비교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노사정 대타협 모델을 정교하게 발전시키고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2019년이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위대한 혁명의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남북 강원도민 여러분들에게 새해 평화와 번영의 기운을 전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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