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협회 회장에 문동준 금호피앤비화학 대표
석유화학협회 회장에 문동준 금호피앤비화학 대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1.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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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준 금호비앤피화학 대표가 석유화학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문동준 금호비앤피화학 대표가 석유화학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에너지신문] 문동준 금호비앤피화학 대표가 한국석유화학협회를 올해부터 이끌어간다.

석유화학협회는 지난달 20일 롯데호텔서울에서 ‘2018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협회장에 문동준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회의에서는 허수영 협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문동준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 등 업계 경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 회장 선임을 논의했다.

전 협회장인 허수영 회장(롯데그룹 화학BU부회장)은 임기가 올해 3월까지였으나, 2018년 말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 문동준 대표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문 회장은 1979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해 재무·기획·영업을 담당하고, 2010년 금호미쓰이화학 임원을 거쳐,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 취임에 이르기까지 약 40년간 한국석유화학산업에 몸 담아온 산 증인이다. 문 회장의 임기는 2021년 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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