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2일 대전 본사 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한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정상봉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신기술 및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고객신뢰 강화, 생산시스템 고도화, 사회적 책임 및 공유가치 실현’을 핵심 과제로 삼아 2019년 한 해 동안 임직원 모두가 줄탁동기(啐啄同機)의 지혜로 서로 배려하고 협조하는 한 해를 보내자는 메시지도 전했다.
시무식과 신년하례 후에는 임원 및 간부급 직원 40여 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고 원자력 공기업으로서 국민경제 및 국가 에너지안보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지난해 ‘청렴인 상(賞)’에 양승찬 부장, ‘한전원자력연료(KNF)인 상’에 경영부문 최춘경 지사장, 기술부문 권기춘 처장, 생산부문 서중석 기술차장, 설계부문 전상윤 실장, 품질부문 박상수 기술차장 등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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